대회 준비 기간을 어떻게 배분하는가는 실력만큼이나 결과를 좌우한다. 멘토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일정 짜기 원칙을 정리해본다.
1. 남은 기간을 3단계로 나눈다
초반에는 과제 유형을 넓게 익히고, 중반에는 약점 공정을 집중 보완하며, 마지막 실전기에는 시간을 재며 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반복 연습한다. 시기별로 목표가 달라야 집중력이 유지된다.
2. 주간 계획에 복습·피드백 시간을 넣는다
새로운 내용만 계속 쌓다 보면 이전에 배운 내용을 잊게 된다. 주 1회는 지난 주 작업을 되돌아보고 멘토에게 피드백을 받는 시간으로 비워둔다.
3. 실전과 동일한 조건을 만든다
제한 시간, 실제 공구와 재료로 연습하는 횟수를 늘려가야 한다. 편한 환경에서만 연습하면 실제 시험장의 긴장감과 시간 압박에 적응하기 어렵다.
4. 휴식도 일정에 포함한다
연습 시간을 무작정 늘리기보다, 컨디션이 무너지지 않도록 휴식일을 미리 계획에 넣는 것이 좋다. 지친 상태에서의 연습은 효율이 떨어지고 실수도 늘어난다.
일정은 한 번 짜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행 상황에 맞춰 멘토와 함께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조정하는 것이 좋다.